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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 헤이리마을에 점점 상권들이 가득차면서
활기를 띤 모습이다
최근 맛있는 빵을 먹고싶어서 알아보던 중
힐튼호텔과 서울 워커힐에서
제과를 하시던 제과장인이 운영하는
르시랑스에 방문했다
연령 성별 불문하고
많은 사람들의 사랑 받는 곳이었다
헤이리마을은
말도안되게 가격에 거품이 끼어있는게
조금 큰 단점인 곳인데
르시랑스는
규모에 비해 적절한 가격이었다
오히려 가성비 있다고 느껴지는 곳
빵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
고르는게 너무 힘들었다
그리고 커피도 좋지만
시그니처 메뉴인
이 밀크티를 꼭 꼭 추천한다
깔끔하고 깊은 맛이었다
르시랑스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
고가구 전시공간이었다
물건 한두개가 비치된 것이 아니라
카페 2층공간이 전부 유럽 고가구로 도배되어있고
전부 실제로 사용이 가능하게 해두었다
프랑스와 영국 등
유럽의 100년 넘은 유물들을
이용할 수 있는 멋진 기회였다
이번 크리스마스는
유럽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
파주 헤이리마을의 르시랑스를 추천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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